이번작에선 초반에 시대배경을 보여주고
거기에 도태되어가는 주인공을 묘사하는데
후반부 주인공 묘사를 보면 참 씁쓸하고
마냥 생각없이 넘길만한 작품은 아니었고 굉장히 깊은 맛이 있는데
머랄까 도태되어가는 노인?
악역도 일종에 같은 처지라는게 굉장히 인상깊었음
과거에 집착하는게 살짝 타이드업 무비같기도 하고
악역의 그게 주인공이랑 대비되면서도 참
악역 묘사도 재미있는게
영화내내 엄청 볼품없이 나옴
진짜 가오 하나도 없음
나치라 그런가 의도적으로 한 티가 팍팍 나서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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