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본인이 믿는 4명의 신(아오오니 / 마녀의집 / 이브 / 매드파더)은 당연히 제외

 

그냥... 생각나서 써봄 ㅇㅇ 찬양하는 글임

어드벤쳐 겜 만드는 제작자들이면 추천하고싶은 느낌~~~

 

 

 

 

01.달의 숨소리 : 나방 거미

 

북토좌의 어드벤쳐 게임 달의 숨소리. 많은 분들이 레벨 1 용사로 기억하고 있지만 본인은 취향이라 그런가 이쪽이 더 뇌리에 깊숙히 남아있다. 뛰어난 연출에 회화, 유머, 음악 선곡... 그리고 어드벤쳐가 합쳐진 걸작이다. 특유의 세계관과 설정도 아주 매력적이다. 후속작이 제작중이었으나 엎어졌던가? 이런 특유의 물건은 대체 불가능한 게임으로써 누가 흉내내서 만들 수도 없다. 아쉽... 이 게임을 해서 너무도 감사하다. 정말로 좋은 게임이다.

 

 

02.도미토리

 

신타로님의 어드벤쳐 게임 도미토리. 개인적으론 이 게임이 신타로님의 모든 힘이 들어간 진짜 걸작이 아닐까 싶다. 뛰어난 그래픽과 똥꼬를 쪼이는듯한 미칠듯한 연출력, 심상의 표현력도 단언컨데 일품이라 할 수 있겠다.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게임들중 하나이다. 여러번 말하지만 이건 그냥 말이 안되는 게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해야한다. 제작자님께 스팀으로 제발 내달라고 읍을 몇번 했지만 역자로 착각받아 민폐같아서 그만뒀다...눈물난다. 이건 진짜 아까운 물건이다. 신타로님의 다른 작품들도 다 훌륭하지만 국내에선 미묘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론 다 먹어보라고 하고 싶다. 이거해줘 제발 하고 메멘토 해줘 제발 ...

 

 

 

 

03.소녀위담

 

lol 선생님의 소녀기담 속편. 탁하고 무거운 분위기, 미스테리 어드벤쳐 게임으로써 굉장히 취향이었다. 유메닛키 팬게임 닷플로우를 만드셨던가? 그 짬이 있으셔서 그런지 엄청 대단한 연출력을 보여주셨었는데, 개인적으론 극호였움... 스토리는 그 당시에나 지금이나 헷갈린다. 개그센스도 상당하셔서 외전 루트도 상당히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다.

 

 

 

 

 

 

찬양은 아니고 짧은 코멘트의 게임 셋

 

01.죽은 개구리에게 바친다

뭐라는건지 몰라서 존나 무서웠음...

게임도 존나 이해가 안됨...

그래서 더 무서웠음...

 

 

 

02.실례합니다

짧고 굵은

아이디어로 승부한 모범적인 케이스 아니었을까

 

 

 

03.도화의 저택

미친 여자가 하는 라이어 게임인데, 여캐가 이뻤음... 그래서 나한텐 갓겜이었음...

스토리도 뭐가 있었던거같긴한데 기억이 안 남... 걍 여주가 이뻤음... 그거만 남음...

2편에선 더 이쁨...

 

짱이쁨...

 

 

 

 

 

 

 

다음에 쓸 게임들

 

파티 2

모시모시네에

맹애완구

 

아케미탄

삼분간

폐쇄구역과 가스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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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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