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건과 관련된 트리거를 눌리면 감정이 끓어오르곤 한다
그래서 종종 아 이걸 트리거라고 하는군, 하고 반복적으로 깨닫는다
알아도 감정의 주체를 막을 수가 없다. 주변에 씹민폐
이게 참 어떻게해야 무감각해질지 참 고민이다. 한심쓰
종종 분명 사람들과 있는데 나 혼자 있다는 느낌이 들곤한다
분명 있는데 아무도 없다는 느낌이...
사람과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더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 무감각해지는 경험은 부정적이면서도 특이해서 음... 내 취향은 아닌듯
그럴때마다, 강에서 떠내려가는걸 상상하곤 한다.
그런 인성이라면 알아서 그렇게 되겠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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