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방향성과 와닿음이라는 워딩을 자주 쓰게 되었다. 타인의 세계를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성장인 것인가, 내 세계가 불완전해 그런 것일까. 모든 것은 장단점이 있기에, 완전한 세계도 없는 세계도 미완된 세계도 모두 장단점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은 잘 모르겠다. 나는 나 자신의 판단을 믿지 않게 되었다, 그렇기에 판단 할 필요도 없겠다.
옳고 그름이란 아무 의미 없는 것이다. 그저 이미지네이션, 각인에 따라 옳음이 만들어지고 그름이 만들어진다. 내가 1이라 생각한다면 주어진 현상들은 1인 이유로 바뀐다. 존재하는 정보의 해석 조차, 자신의 가치관이나 주변의 것으로 그 정보는 왜곡 변질된다. 나는 여태까지 과정이 있기에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했었다. 이젠 잘 모르겠다. 혼돈이 정답인듯하다. 사실 정답이 혼돈일지 아닐지도 혼돈이다. 자신의 생각, 타인의 생각, 모두 무용하다.
모든 것이 흘러가고, 그저 유한하며 생긴 것은 사라진다. 믿어 의심치 않았던 것들조차 그것을 비껴가지 않았다. 인지했기에 욕심과 탐욕은 사라졌다. 0은 1을 바랄 필요가 없다. 1이 되려면 0이 아니어야한다. 나는 그저 존재할 뿐이고 그것을 추구해야한다.
그렇지만 나는 네모에 동그라미를 끼울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그 문장은 내 마음을 부드럽게 위로해준다.
'내꺼 > 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A HUGE NEW YEAR APROCHING FAST (2) | 2026.01.01 |
|---|---|
| 고민중 (2) | 2025.11.29 |
| 룩백 (0) | 2025.11.25 |
| love psalm (1) | 2025.11.18 |
| , (1) | 2025.1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