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도 되는 캣 인 더 박스의 34가지 TMI
1주년 기념으로 TMI를 하게 됐습니다.
이 아래는 여러분이 몰라도 되는 사실들 및 스포를 포함할 수도 있어요.
씹덕 설정충이므로 주의하세요. 취향 아니시면 걸러주삼
*그리고 제발! 이 글의 정보로 남한테 아는척 휘두르지 않기!
0.게임 시작시, 시계 시간은 12시 2분에서 멈추고 시작한다.
저택 안 모든 시계는 12시 2분이라고 쓰여있다.
1.게임 프로젝트 이름이 캣인더박스였는데, 이후 게임이 완성되가면서 이름을 디센디드, 라비린스등 이것저것 구상했지만 임시 이름이 너무 잘 어울려서 캣 인 더 박스 그대로 가게 됨.
2.이름 입력에서 사일런트힐과 바이오하자드 입력시 특수한 소리가 남.
3.집에 들어가기 전 숲에서 쏙독새 소리가 남.
4.저택 들어가기전 길게 설명하는 시퀀스는 성인 RPG 부계에 잠든 왕녀의 아바돈 오마쥬.
5.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깨진 문자는 성서 내용. (각각 다르다.)
6. 전화를 걸면 에버렛, 베르너와 대화하는 데이터가 있다.
그러나 베르너와의 회화는 게임 자체에서 막혀 인 게임에서 볼 수 없다.
7. 등장 인물들의 이름
핸드폰으로 대화하는 인물들
휴 에버렛 - 다세계 해석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코펜하겐 해석
희생당하는 아이
알프레드 히치콕 - 공포, 스릴러 영화 감독
잠입한 사립 탐정
안톤 체호프 - 소설가. 체호프의 총 이론 제시
8.아오오니 오마쥬
9. 게임 OST의 첫글자들만 조합하면
One day
Upcoming
Tesion
Encounter
Run
Glory
Omen
Disappear
Darken
Escape
Serenade
Call
Endless
Neverending
Deceive
Epitaph
Divine
OUTERGOD DESCENDED
외신이 내려오다
10.최하층, 촉수를 따돌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나오는 괴물 소리의 파일 이름은 'Help Me'
11.주인공을 도와주는 캐릭터가 말할 때 내는 텍스트 소리는
주인공이 말할 때 나는 소리와 사실상 같다.
12.종이의 재질...
전부 같은 재질이다.
13.살인마로부터 처음 도망칠 때, 33% 확률로 적당한 곳에 숨는다에 추가로 '안쪽으로 들어간다' 선택지가 추가로 등장한다. 그러나 선택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한다.
살해자는 도끼를 든 주인공이다.
14.
내가 이건 반드시 넣어야한다고 음악 담당에게 강하게 요청한 음악.
'신성한' 제목과 '이해할 수 없는' 끔찍한 음이 아우터갓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
5번의 깨진 성서 문장도 마찬가지의 이유
15.
게임 내내 존나 큰 문소리를 내는 효과음의 이름은 포르티시모(매우 강하게)
'ㅇ0ㅇ'에게 잡혔을 때 내는 효과음은 베르쇠즈(자장가)
후반 저장시 빨간 화면으로 뒤덮일 때 나오는 백색 소음의 이름은 초이어(성가대)
16.효과음들중 화장실 물 내리는 효과음이 제일 큰 용량을 차지한다.
17.천사상 조사
디바인 엔딩을 충족하는 조건이면 웃는다.
18.초반에 볼 수 있는 회화
하는 일마다 안풀리고, 안죽고 더 강해진 모습.
19.게임의 메커니즘
이 게임의 이벤트 분기는 TRPG의 주사위를 굴린다는 개념으로 만들어짐.
주사위를 굴려 특정한 수가 나오면 특정한 이벤트를 보여주는 방식.
이렇게보니 오히려 유메니키에 가까운듯 ;
20.처음 만난 살인마
처음 만난 살인마는 식인하면서 버텼다.
21.질문한 의도
초콜릿 질문은 자기가 이용하는 사람을 구분하기 위해 질문한 것.
22.두번째 습격
살인마를 피해 숨지않고 돌아가서 1층으로 올라가면, 지하로 내려오던 도우미와 마주친다.
23.세계관의 신
이 게임의 신은 아우터갓이다. (5번과 14번 참조)
그렇게 생각하고 디바인 루트의 이 대사를 본다면..
24.캣 인 더 박스에는 두명의 신이 나온다.
요그소토스와 니알라토텝이다.
(다른 문서에서도 주구장창 알려준다.)
25.손가락을 다치다
후반부에 손가락을 잘린다.
26. 에피타프 음악
후반대는 게임 초반부 저택에 들어가기전 나온 업커밍이 들려온다.
다른 주인공이 저택에 들어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27.첫번째 악몽
첫번째 악몽은 집 구조와 같고, 이후 주인공이 가야할 안쪽 방이다.
28.손전등 없이 성냥만 가지고 안쪽 방에 들어가면..
천사상이 있고 불은 바로 꺼진다.
29.책 목록
그 집에 있는 그림 -
비를 피해 어떤 저택에 들어갔더니 노인이 반긴다. 식인을 하는 살인마였다.
벽 속의 쥐-
옛 집을 다시 사들였는데 집 지하에 거대한 사원이 있었고 인신공양을 해왔다는걸 알게 된다.
다곤 -
주인공이 잠을 자고 일어나니 이계가 된 세상이다. 정신을 차리자 병원이다.
이후 밤마다 헛것을 보며 마약을 하게 된다.
30. 창문에! 창문에!는 다곤과 4번에도 나왔던 부계에 잠든 아바돈의 왕녀의 오마쥬를 겸한다.
스티지언은 해당 게임을 감명깊게하고 만든 게임이다.
그러나 생각대로 잘 만들어지지 못했고, 그게 원통해서 만들어진 것이 캣 인 더 박스이다.
31.315,820
각각 작가 러브크래프트의 출생일과 사망일이다.
32.최하층의 맵 구조
한 쪽 눈에서 피를 흘리는 사람 얼굴의 형상이다.
33.집에 들어갈 때 문이 닫히며 점점 위로 뷰가 올라가는 것은 마녀의 집에서 영향 받았다.
34.집에 들어가기 전 숲에서 확률에 따라 버려진 신문이 나옴.
힘들어서 일단 여기까지;;;